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키는 191cm로 [[장신]]이다. 근데 [[큰 머리|대두]]여서 그렇게 안보인다.(...) 아들들도 비슷한 키의 장신인데 아버지처럼 대두여서 비율이 영 좋지 않다.(...) 세기의 영화라고 평가받는 《[[시민 케인]]》에서 풍자되기도 했으며, 그로 인하여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시민 케인에 대해 엄청난 훼방을 놓게 되었다. 결국 《[[시민 케인]]》은 현대의 극찬과는 달리 흥행도 실패하고 그해 [[아카데미상]]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갔으나 각본상만을 수상하는 데에 그쳤다. 당시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화 《[[맹크]]》가 2020년에 개봉하기도 했다. 영화에서 허스트 역은 [[찰스 댄스]]가 맡았다. [[아카데미 작품상]] 후보에 올랐던 [[에드워드 G. 로빈슨]] 주연의 《Five Star Final》(1931)는 당시 신문사들의 행태를 비판한 작품이다. 제목은 별 다섯 개를 "Final(최종)"이라는 단어와 함께 1면에 박은 신문 판본을 뜻하며, [[제1차 세계 대전]] 시절 신문업계에 도입된 서체 이름이기도 하다.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이 영화를 자신에 대한 개인적 공격으로 여겨 산하 발행 매체들을 통해 해당 영화를 폄하했고 극장주들이 영화를 상영하지 못하도록 크게 압박했다. 때문에 이 영화는 프로듀서가 공식적으로 크레딧에 기재되지 않았다. 하지만 방해와 달리 흥행에 성공해[* 310,000달러 예산에 820,000를 벌었다.] 방해 공작은 실패로 돌아갔다. 제작사 카즈머팔리턴 픽처스를 통해 [[클래런스 브라운]]이 연출하고 [[라이어널 배리모어]]가 주연한 《Looking Forward》(1933)를 적극 지원했다. 영화 제목은 같은 해 [[프랭클린 D. 루스벨트|프랭클린 D. 로저벨트]] 대통령이 발간한 책에서 따온 것이었는데 대통령 본인의 사용 허가를 받아낼 수 있도록 힘쓰기도 했다. 《[[007 네버 다이]]》의 종반부에도 극중 악당이자 미디어 재벌인 엘리엇 카버가 허스트의 사례를 들먹이며,[* 미국-스페인 전쟁을 앞두고 허스트가 사진기자에게 "자네가 사진을 찍어오면, 난 전쟁을 일으키지"라고 말했다는 내용.]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장면이 나온다.[* 참고로 네버다이의 메인 악역 카버는 현존하는 미디어 재벌 [[루퍼트 머독]]을 빗댄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.] 미국 [[캘리포니아]] 주에는 그가 건설한 거대한 [[허스트 캐슬]]이 자리잡고 있다. [[라디오]]가 고가품이던 1920년대에 허스트의 지하실에는 세 대의 라디오가 놓여있었다고 하다. 당시의 라디오는 주파수를 튜닝하기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, 아예 각 방송국 주파수에 맞춰놓은 라디오를 들여놓은 것. ~~돈지랄의 끝판왕~~ 이 당시의 라디오는 요즘으로 치면 초대형 커브드 OLED TV급 위상의 물건이라 일반 가정에서는 [[할부매매|할부판매]]로 구입했다. 실제로 1920년대에 할부판매가 활성화된 것이 바로 라디오와 세탁기의 보급 때문이었다. 돈이 많다보니 온갖 예술품도 사다 모았는데 이에 관해 웃기는 일화도 있다. 하루는 한 예술품을 언론에서 보고 살려고 하니 이미 사갔다는 말에 그걸 사고자 탐정을 고용해 찾게했다. 이 탐정은 해외까지 오고가며 1년 가까이 고생하다가 돌아왔는데 허스트에게 으르렁거렸다. 왜 그러냐고 하자 마지막에 그걸 산 사람이 바로 허스트였다는 것! 그가 창고를 찾아보니 그 예술품이 먼지 투성이로 방치되어 있었다고....[* [[앗! 시리즈]]의 '미술이 수리수리'에서 이 일화를 소개할 때는 그의 저택인 [[허스트 캐슬]] 한 구석에 포장도 안 뜯은 채 처박혀 있었다고 나오며, "어쨌거나 소유주를 찾았으니, 흥정은 잘 했을까?"라고 놀리면서 에피소드를 마무리짓는다.] [[찰리 채플린]]과 영화제작자 타머스 H. 인츠[* Thomas H. Ince. 1880 - 1924.]의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는데 [[찰리 채플린]]이 허스트의 정부 매리언 데이비스와 불륜 관계였고, 한창 검열삭제(혹은 키스)중에 허스트와 사람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들켰다고 한다. 격분한 허스트가 두 사람에게 총을 쐈는데, 그만 총알이 빗나가서(!) 엄하게 옆에 있던 타머스 H. 인츠가 맞았다는 설이 있어서 실제로 곤혹을 치렀다. || [[파일:pattyhearst1.png|width=400]] || || 퍼트리셔 허스트 || 손녀 퍼트리셔 허스트는 극좌파 테러리스트인 [[공생해방군]]에 납치되었다가 그들과 같이 행동하기도 했다. [[분류:미국의 남성 기업인]][[분류:미국의 언론인]][[분류:1863년 출생]][[분류:1951년 사망]][[분류:샌프란시스코 출신 인물]][[분류:미국 민주당 소속]][[분류:미국 공화당 소속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